주가 리딩게이트를 시작한지 벌써1년이 되었네요. 영어에 흥미가 없는 딸아이에게 처음 리딩게이트를 권할 때는 잘 할수 있을지 걱정이 되었어요.
 
생각과 달리 조금씩 흥미를 보이는 것을 보면서 뿌듯했어요. 매일 꾸준히 책을 읽으려고 노력하는 아이를 보니 뿌듯하고 기특했답니다. 책도 읽고 문제도 풀다보니 점점 레벨이 올라가면서 아이도 함께 성장했답니다.
 
처음에 리딩게이트를 시작할 때 할까? 말까? 망설였던 것과 달리 아이가 매일매일 한 권씩이라도 읽고 문제를 풀려는 모습에 가끔은 감동입니다.
 
목표를 하루에 한권이라도 꼬박꼬박 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시작하기를 잘 한 것 같아요. 리딩게이트를 꾸준히 하면 반드시 그만한 성과가 나타난다고 생각이 듭니다.
 
리딩게이트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번 영어 독서왕 선발대회에 참가하여 대상에 도전할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일주일에 450점을 목표를 세워 평일에 못한 것은 주말에 하려고 노력하면서 조금씩 조금씩 점수를 쌓아가면서 목표를 세워6000점을 모았습니다. 6000점에 도달했다는 성취감 또한 아이에게는 중요한 경험이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다시 한 번 도전 하겠습니다. 리딩게이트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