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1학년부터 학교회원으로 리딩게이트를 시작하고, 4학년 2학기 독서왕 대회부터 한번도 빠지지 않고 지금까지 성실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었는데 마지막으로 참여하는 대회에서 대상을 받게 되어서 너무 기쁘네요.
 
코로나로 집에 있는 시간도 많아지고, 대상이 6천포인트라 다른 대회보다 상대적으로 낮기도 하고, 마지막으로 참여하는 대회라 대상에 도전해봐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되었는 것 같아요.

기말시험 준비하는 3주간을 제외하고 하루에 몇 포인트를 해야겠다고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고를 반복하니 어느덧 6천 포인트가 넘어가더군요. 진정한 자기주도학습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초등학교 때, "독서왕 대회는 영어 잘하는 친구들이 하는 거야, 나와는 상관없어" 라고 하면서 영어에 관해서는 의기소침한 모습이었는데 대회를 계기로 kc부터 꾸준히 학습하며 레벨도 올라가고 자신감도 상승했어요.
 
그래서 주위에 성실상부터 도전해서 꾸준히 해보라고 많이 권유하게 됩니다.
 
또 이번 기말시험을 치르면서 리딩게이트로 꾸준히 했던 보람을 느낀다면서 영어공부는 계속 이렇게 하면 되겠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간 다른 아이들과 학부모의 수기를 읽으면서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이런 모습이 되지 않을까 상상만 했었는데 이렇게 저도 수기를 쓸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을 정도에요.
 
레벨업을 할 때 마다 성취감을 느끼며 성실상, 최우수상을 거쳐 대상까지 도전 할 수 있게 도와주신 리딩게이트 관계자 여러분들께도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