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줌마입니다. 올해 40이 되었지요. 저희 아이들 영어 공부한다고 알게 된 리딩게이트입니다.
 
우리 아이들 모두 영어독서왕 대회를 통해 성실상부터 대상을 받았습니다. 분명 쉽지 않은 기간동안의 그 치열한 시간들이 영어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 것 을 옆에서 지켜보았습니다. 처음엔 게임시간을 얻기 위해 하던 아이들이 옆에서 단어를 어려워하면 제가 알려주면 고마워하고 엄마를 대단하게 생각하던 아이들이 리게를 2년 정도 하다 보니 어느새 저보다 더 많은 단어를 알고 이해 하더군요.

이젠 제가 오히려 물어봐야하는 수준이 온 것이 기특하면서도 저도 영어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시작했습니다.
 
제가 해보니 아이들이 진짜 대단했다는걸 알겠더군요. 리게 2단계 역시 쉬운 게 아님을. 그동안 레벨업에만 치중한 제 자신을 반성했습니다. 3단계만 충분히 읽고 풀어도 일상이야기는 다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아무튼 영어독서왕 통해 저도 많이 배우고 성장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