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회 대상] 독서의 소중함을 알게 해줘 감사합니다
[명도초] 남윤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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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명도초등학교 2학년 남윤지 아빠입니다.
윤지가 어려서부터 영어에 관심이 있었고, 영어 유치원을 다녀서인지 리딩게이트를 통한 영어학습에 큰 부담감은 없었습니다만, 옆에서 지켜보기엔 대견한 도전이었습니다. 저학년의 아이에게는 태블릿PC라는 목표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겠지만, 학교숙제와 학원숙제가 끝난 이후에 늦은 저녁시간까지도 눈을 비비며 리딩게이트를 했었고, 며칠간의 가족여행에도 노트북을 들고가서 리딩게이트를 하던 모습들이 기억에 남습니다.
리딩게이트는 레벨에 따라 조금 다르긴 하지만, 읽기, 듣기, 내용의 요약, 단어나 어휘 등이 전반적으로 잘 구성되어 있어서, 집에서도 얼마든지 웬만한 영어학원 못지않은 역할을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각각의 학습과제를 통과할 때의 자신감, 레벨이 상승할 때마다의 성취감 등이 큰 수확인 것 같습니다. 다만, 그리스-로마 신화와 관련한 내용이나 셰익스피어의 작품 같은 일부 과제에서는 내용이 다소 생소하고, 너무 길어서 전체적인 내용의 이해보다는 R-포인트의 획득에만 치중하는 듯한 모습이 안타까웠습니다.
130일간의 이벤트 기간동안 꾸준한 독서의 소중함을 알게 해준 리딩게이트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