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상반기 독서왕 시즌에 신청해서 지금까지 하고 있는 열정 가득한 맘입니다. 1학기에는
열정이 무지 넘쳐서 하루에도 몇 시간씩 읽은 날도 있고 새벽에도 리게에 빠져서 영어책을 읽었네요.
지금은 다시 하반기 독서왕에 도전 중입니다. 일만 점을 넘기가 생각보다 어렵다는 것을 오늘 넘기고
나서야 알았네요 ^^;;;   레오니를 만나고 나서 기쁜 마음에 오늘은 인증샷도 찍었네요.
 
사실 영어를 잘 하고 싶은 욕심은 엄청 있었으나 학교 다닐 때부터 가르쳐 주는 사람도 없었고
늘 두려움에 영어를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때마다 도망가기만 바빴네요. 애들 키우면서
둘째가 매일 꾸준히 리딩게이트 하는 모습에 저도 자극받아서 개인회원으로 신청하고
‘꾸준히, 꾸준히 하자’라는 마음으로 왔던 것 같습니다.
 
여전히 영어는 쉽지 않고 매일 꾸준히 무언가를 하는 것도 쉽지 않지만 혼자 리딩게이트 책을 읽으면서
감동받을 때도 있고 책 이야기를 울집 꼬맹이랑 이야기 나눌 때는 정말 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게다가 종종 받는 리게 굿즈들은 사실 제 취향인 게 많아서 더 흐뭇합니다^^
 
포기할 뻔한 영어 공부를 다시금 하게 해주신 리딩게이트에 감사드립니다. 하루아침에 달라지지는 않겠지만
또 꾸준히 하면 내년 상반기에는 또 발전한 제 모습을 만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더불어 매일 꾸준히 리게하는 학생들 너무 존경입니다.
독서왕 끝까지 열심히 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