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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7
[8회 대상] 아이의 영어 버팀목
[왕선초] 박시우 모 조회: 107992

대구왕선초등학교 2학년 박시우군의 학부모입니다.

가정형편이 여의치 않아, 학교 일과를 마친 아이를 학원에 보내지 못하고 집에서 혼자 한자, 한국사, 영어 등 홈스쿨링 방식으로 자율학습과 병행하여 학습지도를 해 왔습니다.

그러던 차에, 학교에서 영어독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것을 알게 되었고, 마침 제8회 독서왕 대회 공고를 보게 되었습니다. 영어를 자율학습 형태로 지도해 왔지만 체계적이지 못해 늘 마음이 불편하였기에 매우 기쁘게 생각했고, 마침 대상의 부상이 태블릿PC로 평소 아이가 갖고 싶어 하는 것이었기에 행복했습니다.

리딩게이트를 통해 영어독서를 하면서 처음에는 K-C 레벨을 매우 어려워하고, 또한 단어가 잘 들리지 않아서 고생을 하던 아이가 대회가 진행되고, 처음 1주일, 2주일 집중적으로 학습을 해가면서 놀라울 정도로 귀가 열리고, 하루에 3시간 4시간씩 끈기 있게, 집중력을 갖고 공부에 흥미를 갖게 되어 하루하루 놀라운 변화를 지켜보았습니다.

그 과정에 어느덧 생각지도 않게 아이가 집중력이 높아지고, 또한 전국의 많은 또래 아이들과 경쟁하는 법을 배워가고, 마냥 어린 아이로 여겨졌던 아이가 학습 외에도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보게 되어 매우 행복했습니다.

가정형편이 여의치 않아 홈스쿨링의 일환으로 시작한 리딩게이트이지만, 이제는 어떤 여건에서도 가장 뛰어난 영어 학습법이고, 가장 훌륭한 선생님이다라는 생각을 아이도 하고 있고, 학부모로서도 같은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아이가 K-C를 넘어 2-A, 3-A 까지 스스로 학습해가고, 내용을 이해해 가는 것이 너무나 신기하고, 기특하고 대견하기만 합니다. 영어를 배우고 성장한 부분도 있지만, 영어 독서를 통해 여러 우화, 세계의 도시, 세계의 역사, 인물 이야기 등을 조금씩 이해하면서 영어 공부 뿐만 아니라 역사와 문화, 예술과 인물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진 것도 특별한 효과입니다.

앞으로도 영어 공부만큼은 리딩게이트 하나만 가지고 계속 학습을 유도할 생각이며 아이도 리딩게이트 공부를 매우 좋아합니다. 초등학교 2학년이지만 이렇게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더 나아가서 훗날 사회에 진출해서도 계속 영어 독서를 통한 생활 영어를 배우고 익혀 나가면 큰 도움이 될거라 믿습니다.

영어유치원과 같이 고액의 비용이 들어가는 얘기를 뉴스로 접할 때면 받았던 마음의 불편함도 이제는 리딩게이트 덕분에 모두 이겨낸 것도 제게는 행복함입니다.

우리 아이가 리딩게이트와 함게 스스로 성장해 가길 기대하고, 또 리딩게이트가 그런 점에 우리 아이에게 좋은 버팀목이 되어 주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입니다.

꼭 아이의 버팀목이 되어 주세요. 누구나 리딩게이트로 영어만큼은 크게 성장할 수 있게 아이를 오래도록 지켜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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