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에 뒤늦게 시작한 리딩게이트.
주변에 활용하는 학교도 없었고 정보를 얻을 곳도 없더군요. 막연한 시작이었는데
그래도 해보자는 생각으로 무작정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저의 선택을 응원하는 것처럼
검색을 통해 리게 카페를 알게 되고 그곳에 계신 선배맘님들 보며 하나씩 메모해가며
리게 시스템을 익혀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도 저의 노력을 알았는지 말없이 묵묵히 따라와 주었습니다.
 
2년을 하며 프로젝트를 한 번도 빠지지 않고 도전하였고 성공하였다는 것이 그것을 뒷받침하죠.
아이의 노력이 한없이 고맙게 느껴집니다. 아이가 잘 따라와 주었던 이유 중의 하나는 프로젝트를 통한
쿠폰이나 치킨 등의 보상도 있었습니다. 그 부분은 또 한 번 리딩게이트에 고맙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아이처럼 격려해 주고 칭찬해 주셨던 리게 카페 식구들은 아이와 저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었습니다.
 
리딩게이트를 하며 아이도 저도 영어뿐 아니라 삶의 태도에 대한 꾸준함과 노력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리딩게이트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