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아이는 언니가 리딩게이트를 하고 있어서 언니 아이디로 Prek 단계를 시켜보았더니
너무 재미있어하고 열심히 하기 시작해서 둘째도 따로 레벨, 진도 관리를 해주어야겠다는
생각에 6살 10월부터 리딩게이트를 시작했습니다. 5살을 일반 유치원이었으며 6살은 가정보육,
그리고 7세는 단설유치원으로 영유도 다니지 않았습니다. 현재는 9살 리딩게이트를 한지는
만 2년 반 정도 되었네요.
 
Pre K부터 시작하여 3번의 독서왕의 도전하며 아이는 현재 2C-3A레벨을 진행 중입니다.
처음에는 독서만으로도 될까 했었는데, 리딩게이트로만 진행한지 1년 반 정도 2A레벨 학습 중
학원등록을 위해 SR 테스트를 치게 되었는데 아이는 4점이라는 예상보다 높은 점수가 나왔습니다.
레벨도 같은 학년 아이들에 비해 높은 반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리드얼라우드, 매독프 등의 프로젝트를 통해 아이는 음독으로도 많이 학습을 진행했고
그래서인지 수업 시에도 걱정과 달리 스피킹에도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직 학년이
어려서인지 긴 책이 아직은 어려워하여 2C~3A 레벨에서 조금 정체 중이지만 그걸 기다려줄 수 있는
것도 엄마표의 장점이라 생각하고 아이의 속도로 진행 중에 있습니다.
 
영어를 하나도 몰라도 Pre K(현 도도 ABC) 부터 아이과 게임처럼 놀이처럼 시작하니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꾸준히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독서왕과 카페 프로젝트 등을 통해 아이가 더 꾸준히 할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