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리딩게이트를 시작하게 된 것은 초등학교 1학년때 였습니다. 
영어책을 읽게 하려고 생각하던 중 영어도서관을 생각하다가 리딩게이트를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영어책을 많이 읽지 않던 터라 처음 리딩게이트를 시작하면서 걱정이 많이 되었습니다. 
꾸준히 하지 않으면 도움이 되지 않을거라 생각했고 아이가 잘 할 수 있을까? 열심히 할까? 재미있어 할까? 라는 생각에...

리딩게이트에 있는 책을 읽고 내용을 이해하고 문제를 푸는 것을 보며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만 읽었을 때는 아이가 내용을 이해하고 읽는 건지, 그냥 글자만 읽고 있는 건 아닌지 그런 생각이 들었었는데 문제를 푸는 것을 보니 그래도 내용을 이해하고 읽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년 동안 낮은 레벨부터 차근차근 책을 읽고 문제를 풀다 보니 조금 글 밥이 많은 책도 곧 잘 이해하게 된 것 같습니다. 

지금은 리딩게이트를 처음 시작했을 때에 비해서 높은 레벨의 책들도 곧잘 읽고 글밥이 많은 책도 부담없이 읽게 되었습니다. 
리딩게이트를 하면서 자기가 읽은 만큼 포인트가 쌓이고 포인트가 쌓여 레벨 업을 하면서 성취감도 많이 느끼게 된 것 같습니다.
하루에 한권이라도 매일매일 하는 것을 목표로 하루에 20~30점 정도씩 꾸준히 하다 보니 성실상도 받으며 아이가 영어 공부를 꾸준히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 거 같습니다.
영어학원과 병행해서 리딩게이트를 하다 보니 꾸준하게 영어 실력이 늘고 있는 것이 눈에 보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로 된 내용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영어책을 접할 수 있어 영어책의 폭도 넓힐 수 있고, 스스로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는 최고의 영어공부 시스템이라 생각이 됩니다.

지금은 대부분의 e booK을 다 읽어서 p book에 있는 책을 도서관에서 빌리거나 구입하여 읽고 있습니다. 
영상으로 보는 것만 좋아하고 영어 책을 읽지 않으면 어쩌나 하는 걱정과는 달리 e-book으로 많은 책을 읽는 습관을 들여 p-book도 부담없이 읽고 있습니다. 
지금 4년째 리딩게이트를 하면서 정말 많이 성장한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앞으로도 꾸준히 하면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리딩게이트에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