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이 더딘 편에 속했던 저희 아이는 1학년 입학할 때 겨우 알파벳만 아는 정도였어요.

사립이어서 1학년부터 영어 수업을 했는데 우열반 분반에 열반이었구요.

영어학원을 따로 보낼 생각은 없었기 때문에 학교에서 하라고 하는 리딩게이트를 열심히 했어요.

학교에서는 레벨에 맞춰 일주일에 한 권을 숙제로 내주셨는데, 저희는 매일 한 권을 목표로 했죠.

처음에는 한 권을 끝내는 데도 시간이 오래 걸렸어요.

하지만 무슨 일이 있어도 꼭 한다는 각오로 매일 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3학년 올라갈 때부터 우반으로 분반되고 실력도 좋아진 것 같구요.

리딩게이트의 가장 좋은 점은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다는 점인 것 같아요.

명절에도, 여름휴가를 가서도 휴대폰만 있으면 되니까 시간을 내서 하게 했어요.

이북은 소리를 들으면서 할 수 있어서 좋고, 페이퍼북은 시간날 때 읽었다가 문제만 풀면 되니까 좋았어요.

그때그때 상황에 맞춰 하루에 한 권은 하게 하자는 마음이었죠.

아이도 잘 따라주었어요.

리딩게이트의 이벤트들이 아이의 성취도를 높이는 데 영향도 주었구요.

영어는 꾸준히 하기만 하면 실력이 느는 것 같아요.

그런데 그렇게 꾸준히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무엇이 있을까 묻는다면 리딩게이트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리딩게이트 앞에서는 핑계가 통하지 않거든요~ 내가 있는 곳이 영어도서관이 되는 리딩게이트, 적극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