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신금초 5학년 황별하 엄마입니다.

처음 학교에서 리딩게이트를 시작한다고 했을 때는 ‘리딩게이트가 뭐지?’ 하는 궁금증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학기 초에 학교에서 리딩게이트 학부모 연수를 시켜주시더군요. 처음엔 그런 종류의 여타 프로그램들이 워낙 많으니 비슷한 프로그램 중의 하나 일거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학교에서 독려하는 프로그램이니 어쨌든 열심히 시켜봐야겠단 생각을 했습니다. 별하가 학교에서 받아온 아이디로 레벨테스트를 하고 단계별로 하다 보니 한 단계 한 단계 올라가는 성취감도 쌓이고 무엇보다 독서왕 선발 이벤트 기간에는 잠시 쉴 시간도 없이 리딩게이트를 손에서 놓지 않고 하는 모습을 보니 별하가 너무 대견하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했습니다.

어쨌든 별하는 자신이 점수 목표를 세우고 거기에 맞게 열심히 했고 저는 옆에서 점수 관리만 하는 서포트 역할만 했습니다. 처음에는 반신반의 하며 시작한 프로그램이지만 옆에서 지켜보니 정말 체계적이고 이렇게 하면 정말 영어공부가 저절로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별하가 하고 있어서 그런지 그 뒤로 홈쇼핑에 리딩게이트 방송이 많이 나오더라구요.^^ 그 뒤로는 주변에 리딩게이트 모르는 사람 있으면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제가 홍보도 하고 그러고 있더라구요.

아무튼 공부랑 성취감, 재미까지 모두 다 가져갈 수 있는 리딩게이트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