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성남 도촌초등학교 6학년 4반 11번 정광훈입니다.

이벤트에 참여하게 된 동기는 저는 처음에 5회 영어선발 독서 대회 때 대상 상품이었던 카메라를 받고 싶어서 6회 영어선발 독서 대회에 참여하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대상 상품이 카메라가 아닌 노트북 이었습니다. 그래서 더 좋았습니다. 하루 평균 포인트를 계산하고 목표를 세우며 9월 11일을 기대하며 기다렸습니다. 시작할 때 저는 레벨이 1B 이었습니다. 그래서 1C도 같이 하였는데 1C는 전자책이 생각했던 것보다 정말 어려워서 시작한지 얼마 안돼서 ‘나에게 맞는 레벨의 책으로 10000포인트를 끝 낼 수는 없으니 2A, 2B, 3A 등등 높은 레벨의 책도 해야 되는데 나는 지금도 1C가 힘드니 높은 레벨은 하기 힘들 것 같다’ 하며 포기하려고 했을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희 아버지께서는 “대상은 못 받더라도 영어 공부를 목표로 하자.” 라고 하시며 용기를 주셨습니다. 그리고 다시 시도 하는데 또 다시 힘든 적이 있었습니다. 레벨 2A 때 전자책이 정말 어려워서 step1에서 많이 탈락하는 일이 있었고 아버지께서는 어려우면 책을 많이 반복해서 읽으라고 하셨고, 그렇게 하니 탈락은 안 되었지만 시간이 많이 걸려서 하루 6시간 정도 해야 되어서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다시 리딩게이트에 흥미를 되찾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전자책 보다 학교 도서관의 리딩게이트 영어 원서 책이 내용이 길지만 재미있어서 문제도 재미있게 풀수 있었습니다. 영어원서 책은 하루에 1권 밖에 빌릴 수 없지만 도서관에 리딩게이트만 할 수 있는 컴퓨터를 설치해 놓아서 매일 하교 후 영어원서를 읽고 리딩게이트를 하였습니다.

전자책은 집에서 하고 영어원서를 학교에서 하니 하루에 약 5시간 동안 하면 100포인트를 할 수 있었습니다. 평소에는 매일 나가서 놀던 제가 이제 리딩게이트를 매일 하니 어떤 날에는 어머니께서 저를 보시고 나가서 놀으라고 하셨습니다. 9000포인트였을 때 저는 레벨이 높아지고 바빠지니 하루 포인트의 양을 모두 못 채운 날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전에 많이 해 놓았기 때문에 여유는 있었습니다. 힘들었지만 극복하고 어려운 책도 도전하며 하여서 다행히 10000 포인트를 끝내게 되었습니다. 리딩게이트를 하며 나도 모르게 영어 실력이 많이 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1B였는데 현재 3B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높은 단계는 아니지만 스스로 10000포인트를 목표로 하며 6번의 레벨업으로 실력을 많이 쌓았다는 저의 마음은 정말 뿌듯했고, 나 자신이 정말 자랑스러웠습니다. 리딩게이트를 통하여 단어도 많이 암기 되었고 영어책을 읽는 실력도 많이 늘은 것 같습니다.

나중에도 이벤트가 아니어도 꾸준히 리딩게이트를 하여 영어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