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 대상을 받을려고 10월 달에 시작해서 매일 150점씩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처음에는 하루의 반을 리딩게이트 하는데 소요하였지만 지금은 150점씩은 하루에 3~4 시간이면 충분합니다. 그만큼 영어실력도 늘은 것이겠지요. 상이 목표였지만 상 말고도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리딩게이트로 인하여 저는 영타가 많이 늘었습니다. 또 책을 읽는 습관도 더욱 좋아지고, 대상을 받음으로써 그동안 별로 느껴보지 못했던 대단한 것을 이루었다는성취감도 얻게 되었습니다. 레벨이 올라갈 때마다 뿌듯함도 느껴집니다. 일석 삼조나 사조 쯤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기간동안 리딩게이트를 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책은 Jurrasic park하고 The story of jumping mouse 였습니다. Jurrasic park는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어서 선택한 것이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재미있어서 단숨에 읽을 수 있었습니다. The story of jumping mouse는 그림책은 유치원때나 보는 것이라는 나의 고정관념을 깬 책이었습니다. 정말 잔잔한 감동을 주었죠. 이렇게 리딩게이트를 하면서 저는 생각지도 못한 많은 것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영어학원보다는 책을 읽으면서 생각과 상상력도 함께 키울수 있는 리딩게이트를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