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화성시 예원초등학교 2학년 1반 고예린입니다.

작년에 1학년으로 예원초등학교에 입학을 했을 때 저는 영어를 잘 하지 못했습니다.그 때 부모님께서 학교에서 지원해주는 리딩게이트라는 프로그램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Pre-K 레벨부터 시작해서 영어에 대한 재미를 느끼면서 제가 열심히 한 만큼 학교 및 전국 순위가 올라 갈 때 마다 더욱더 즐겁게 학습할 수 있었습니다. 최선을 다한 결과, 1학년 1학기에 최우수상을 탔습니다.1학년 2학기에도 계속 열심히 해서 대상을 타게 되었고, 4A 레벨이 되어 보다 신나고 재미있는 책들을 읽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2학년 1학기에도 열심히 했지만 4레벨 이상의 책들은 조금 읽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렇지만 꾸준히 노력해서 4C로 레벨업을 하였습니다. 또한, 2학년 1학기에도 역시 대상을 타게되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이번 2학년 2학기, 저도 믿지 못할 일이 벌어졌습니다.

리딩게이트를 열심히 하는 아이들이 우리 반에 많이 늘었고, 저는 우리 반 친구들에게 매일 책 1권씩 읽고 풀어서 리딩게이트 포인트를 올려 “대단한 클래스를 찾아라”의 상품인 반 간식 상품권을 타자는 제안을 하였습니다. 우리 2학년 1반 친구들은 모두 흥분하였고, 담임선생님의 허락을 받아 시간을 내어 다른 반에게도 알릴 포스터를 만들었습니다.

결국 우리 반은 반 간식 상품권을 타게 되었고,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탄 친구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저도 물론 대상을 탔습니다.우리 반 친구들이 스스로 목표를 세워 달성하는 뿌듯함도 알게 되었고, 실력도 늘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서 기분이 아주 좋았습니다.

저는 2학년 2학기에 6C 레벨까지 레벨업을 하였고, 앞으로도 계속 리딩게이트를 하고 싶습니다.

자신이 노력해서 상을 타게 되었을 때의 뿌듯함을 알게 해주신 리딩게이트를 만드신 분들,리딩게이트를 소개해주시고 힘들 때 도와주신 저의 부모님,반 간식 상품권을 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한 친구들,그리고 항상 저희를 즐겁게 응원해주신 담임선생님께도 깊이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