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부산에 사는 초등학교 6학년 황준혁입니다.
처음 리딩게이트를 1b에서 부터 시작하여 지금은 3a단계까지 왔습니다. 이렇게 여러번 단계가 오르면서 저는 느꼈습니다. ‘내가 이렇게 레벨이 낮구나’ ‘다른 사람은 다 4a인데......’
그런데 그런 제가 대상을 받으니 정말 놀라웠습니다. 매일 하루에 약80포인트씩 했는데 대상에 걸린 것입니다. 어떨 때는 리딩게이트에 있는 만화책을 보면서 놀기도 해서 포인트가 많이 밀리기도 했지만 대상을 받은 저 자신에게 정말 놀라웠습니다.
저는 옛날에는 레벨이 점점 올라가기만 해도 1c같은 낮은 레벨의 책을 하기만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Bugs! bugs!'라는 책 덕분에 처음으로 2a책을 접해보게 되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곤충 이렇게 막 나오고 거대한 곤충끼리 대결을 한다는 점이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너무 재미있어서 책을 여러 번 읽었더니 책의 내용을 외우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한번 문제 풀기에 도전을 해보았더니 ‘88%’로 통과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처음으로 풀어본 책으로 이렇게 높은 점수로 통과를 하여 너무 놀라웠습니다.
그래서 그 책을 주로 읽게 되었고 2a단계이상부터는 hard모드와 easy모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때부터 ‘아무리 높은 레벨의 책이라도 한 번 도전을 해봐야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렇게 레벨이 올라간 것 같았습니다.
리딩게이트를 하다 보니 확실히 실력이 늘었다는 점을 확인 할 수도 있었습니다. 원어민과 대화를 할 때 무슨 말을 하는지 대부분 알아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리딩게이트가 점점 좋아 진 것 같았습니다.
앞으로 리딩게이트에 나오는 책을 더 열심히 읽어서 레벨을 많이 올려야겠습니다. 리딩게이트~~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