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 영어 독서왕에 신청하게 된 계기는 선물이 맘에 들어서 입니다. 대상이 갤럭시 버즈인데, 우리 집에 엄마는 갤럭시 버즈가 있어서 편하게 사용하고 계시는데 아빠는 없습니다. 아빠가 엄마를 부러워하셔서 제가 선물로 받아 드리면 좋을 거 같았습니다.
저는 사실 갤럭시 핏이 갖고 싶은데 아빠한테 갤럭시 버즈를 드리고 제가 영어독서왕에 성공한 기념으로 저에겐 갤럭시 핏을 사주기로 얘기가 되어 영어 독서왕 이벤트에 대상으로 도전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개인회원으로 2020년 12원 29일부터 리당게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리딩게이트 첫 레벨테스트에서 1B가 나와서 생각보다 낮은 레벨에 실망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2018년 2월부터 집에서 엄마랑 엄마표 영어로 열심히 했는데 생각보다 그리고 동생보다 낮은 레벨이여서 짜증났습니다. 동생이 부러웠습니다.
엄마께서 영어 독서왕을 하면 실력이 좋아질 거 같다고 저를 꼬셨습니다. 선물도 공짜고 괜찮지 않냐고 꼬셨습니다. 그래서 좀 힘들거 같지만 고민하다가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영어 독서왕 이벤트 기간 동안에 1A부터 1C의 e-book의 모든 책을 했고, 2단계는 A, B, C상관없이 좋아하는 장르의 책으로만 진행했습니다. 또 엄마께서 읽어보라고 권하던 그림책과 리더스들도 도서관에서 대출해와서 p-book테트스도 열심히 하여 포인트를 획득하였습니다. 아직 2단계의 책을 A부터 마스터하진 않은 채 A, B, C단계에서 좋아하는 장르만 골라서 하는 중이라 2A입니다.
그리고 영어 독서왕 이벤트를 마친 후가 딱 리딩게이트를 시작한 지 6개월이 지난 시점이라 엄마께서 레벨 테스트를 다시 해 보자고 하셨고 정말 싫었지만 레벨 테스트를 다시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3C로 레벨업이 되었습니다. 기분이 좋았고 이후 3단계의 책들도 조금씩 해보고 있습니다. 2단계를 마스터 한건 아니지만 좋아하는 스토리 책을 위주로 골라서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는 저를 보고. 엄마께서 지식 책도 하라고 하시는데 그건 4B부터 하려고요^^
하지만 이번 영어 독서왕 기간 동안에 장르 구분없이 여러 단계의 책을 목표로 정해서 하다 보니 영어 독해력과 어휘력이 늘었다고 생각되어서, 이제부터 4B레벨이 될 때까지 여러 장르의 책을 해서 스토리 책에서는 나오지 않는 어휘도 공부해 보려 합니다.
또 이런 독해력과 어휘력 외에 리딩게이트를 하면서 얻은 능력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영어타자 능력입니다. 단어를 타이핑 하거나 문장을 바르게 적는 스텝을 진행하면서 시간 제한도 있고 빨리 하고 놀고 싶은 마음도 있어서 저절로 타이핑 실력이 좋아지고 일명 독수리 타법에서 타이핑 법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마지막 한달은 정말 fail도 많이 당해서 시간의 압박과 끈기로 영어 타자 속도도 엄청 빠르게 늘었습니다. 아마 저 같은 친구들 동생들 형님들이 한 두명은 아닐 거 같습니다. 요새 학교 여름 방학 방과 후 수업에 타자 연습을 배우기 위해 컴퓨터 활용 같은 수업을 배우러 간다는데 리딩게이트를 단지 열심히 하다 보니 이런 능력도 생겼습니다. 공부를 열심히 하니 선물도 오고 컴퓨터 학원비도 번 느낌입니다.
영어 실력 향상과 선물 영어타자능력까지 정말 리딩게이트 최고인거 같습니다.
저는 영어 독서왕은 끝났지만 엄마의 제안으로 3000포인트 이벤트를 자체적으로 또 진행하고 있습니다. 엄마의 이벤트 선물은 파자마 파티인데 코로나가 잠잠해져서 꼭 친구들과 파자마 파티를 하고 싶습니다. 그때까지 열심히 함께 공부해요
리딩게이트 파이팅!! 독자 여러분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