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나는 처음으로 리딩게이트 대상을 받았다. 리딩게이트를 막 접했을 때엔 적응이 안되어 힘들었지만 중간중간 엄마가 격려해 준 덕에 리딩게이트를 통해서 많이 배우게 되었다.
 
처음 9살이 될 무렵 리딩게이트를 시작할 당시 레벨테스트를 봤는데 KC레벨이 나왔다. 어렵기도 하고 점수가 부족해서 포인트를 못 받기도 하였지만 그래도 꾸준히 1년 넘게 하다보니 10살이 된 지금은 2C레벨이 되었고 가끔 3A레벨 도서도 읽고 문제풀이도 하는 수준이 되었다.
 
그리고 가끔은 엄마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좋아하는 내용의 리딩게이트 책을 재밌게 읽게 되었다. 이렇게 된 데에는 어렵고 힘들어도 최선을 다한 덕분인 것 같다. 더구나 영어 독서왕 이벤트를 통해 동기부여가 되어 더 열심히 하다 보니 이렇듯 대상도 받고 상품도 받고 칭찬도 받고 무엇보다 영어실력도 더욱 더 향상되었다.
 
내가 여기서 배운 점은 리딩게이트를 공부했던 처음 시간처럼 어렵고 힘들어도 꾸준히 최선을 다한다면 엄청 좋은 일이 생긴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