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대상을 탔을때는 영어가 아직 미숙했다. 영어 선생님한테 배웠을 때도 영어를 지금처럼 잘하지는 못했다. 5학년때 리딩게이트 대상을 탔는데 그때부터 영어 실력의 상승 곡선이 가파라졌다.
 
나는 영어 공부에 가장 도움이 되는 것은 책 읽기 같다. 나는 문법을 배울 때도 새로운 것이라도 어딘가에서 한번쯤 들어본 것 같았다. 그이유는 내가 책에서 본 것들이었기 때문이다. 리딩게이트 덕분에 나는 영어 책을 많이 읽을 수 있었고, 내 영어 실력도 빠르게 늘 수 있었다.
 
다음 영어 독서왕도 욕심나지만, 내 누적 포인트가 50000점을 넘겨서 할 수 있는 책을 찾기가 힘들다. 6A, 6B만 레벨마스터 하면 모든 레벨이(PK, KA, KB, KC 제외) 마스터 되는데 도서관에서 아무리 찾아봐도, 잘 보이지 않은다. 그리고 도서관에 있는 책 이라도 책 페이지가 300쪽을 넘겨서 읽기 힘든 책 들이다. e book도 p book이 얼마 남지 않아서 아껴서 해야한다.

나의 목표는 80000점을 넘기는 것인데, 10000포인트를 넘겼을 때 까지만 해도 '이대로만 하면 80000포인트는 갈 수 있을 거 같은데?' 라는 생각이었지만 50000포인트인 지금은 '지금 남은 책들로는 30000포인트를 더 채우기 힘들겠구나'라는 생각이다.
 
그래도 나는 내 목표를 달성해 보고 싶다. 앞으로 꾸준히 영어 독서왕을 도전해서 30000포인트를 추가로 해서 30000점을 더 채울 것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