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이름은 박시우입니다.

제가 제8회 독서왕 대회에 참가한 이유는, 태블릿 PC를 매우 갖고 싶었고, 또한 영어 독서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처음 9월달에 막상 시작해보니 다른 친구들은 매일 150점씩 열심히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하루에 50점 이상씩 만이라도 해보자고 생각했습니다. 처음에는 6,000점을 받아서 태블릿 PC를 받고 싶었고, 한편 전체 순위 50위 안에만 들어보자고 했는데, 2주 정도 열심히 하다 보니 어느새 전체 순위 10위 안에 들어왔습니다.

아, 이렇게 열심히 하면, 나도 전체 10위 안에 들 수 있구나하여 더욱 용기를 내었고, 대회 기간 동안 만큼은 하루에 4시간 정도 할 수 있는 데 까지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매일 매일 열심히 하였습니다. 그러자 단 하루라도 전체 1위를 해 보자는 욕심이 생겼고, 대회 시작한지 한달이 지날 무렵, 그럴 기회가 왔습니다. 매일 150점씩 학교가기 전, 그리고 학교를 다녀온 후 정신 없이 리딩게이트에 빠져 영어독서를 하다 보니, 어느 날 드디어 전체 1위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1위 했다고 소원 없이 테블릿PC만 받자고 매일 100점씩 했는데, 어쩌다 보니 계속 1등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끝까지 1등을 하자고 했습니다. 근데 130일을 다하고 싶었는데, 아파서 병원에 4일간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쯤이면 2등이 저를 따라잡았다 싶었는데, 아직 제가 1등 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날 제 목표는 이루어졌습니다. 저는 이제 리딩게이트에도 많이 익숙해지고, 몰랐던 단어도 많이 알게 되어서 리딩게이트가 참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1등이 아니더라도, 다음에는 12000점을 해야 대상을 받을 수 있는 3~6학년 수준에 도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