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게이트를 하면서 평소에 안 읽었던 문학 작품( Anne of Green Gables, The Da Vinci Code 등)을 읽으면서 생각의 폭이 넓어지게 되었고, 다독의 습관을 기르게 되었다.

하던 책들 중 The Da Vinci Code, Matilda, Percy Jackson 시리즈, Molly Moon 시리즈를 가장 인상깊고 재미있게 읽었다. 또한 학습의 2단계 단어 테스트를 통해 타이핑 실력과 스펠링 실력을 기를 수 있었다. 학교에서 리딩게이트에 가입했다는 말과 엄마가 리딩게이트에 대회가 있다는 말을 해줘 영어독서왕 선발대회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아 하루에 100pt 이상을 해 참 힘들었다.

100pt 이상을 하는 데에는 짧아봤자 3~4시간이 걸리기에 친구들과 놀거나 외출도 제데로 못하고 컴퓨터 앞에 앉아서 초집중하며 리딩게이트를 해야 했다. 특히 친구 하나가 파자마파티를 하러 왔을 때는 빨리 놀고 싶은 마음에 포기하고 싶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0000 포인트를 해 결과가 나왔을 때에는 정말 가슴이 터지게 기뻤다. 마지막으로 리딩게이트를 하면서 느낀 문제점을 지적하고 싶다. 첫 번째로 학습의 마지막 단계의 이름에서 cloze가 close 아닌가? 두 번째로는 어떤 책에서의 단어 연습에서 단어와 뜻이 안 맞게 나온 단어들이 있었다. 그것만 고치면 리딩게이트는 완전 완벽하게 될 것이다.

줄거리 정리, 단어 학습을 할 수 있는 데다가 상품까지 있으니 더 열심히 할 수 있다.

리딩게이트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