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이유는 없었다. 처음에는 단순하게 대상 상품인 태블랩 PC가 너무 갖고 싶어서 시작하게 되었다.

나는 학원에 다니지 않아서 시간여유가 다른 아이들보다 많이 있다. 그래도 평소에는 RG는 잘 하지 않았는데 상품을 생각하면서 결심하게 되었다. 지겹거나 힘들 때면 가끔은 쉬운 난이도도 하였다. 내가 좋아하는 만화도 있어서 힘을 보탤 수 있었고 즐거움도 생겼다. 만화책이 많지 않아서 빨리 끝나서 아쉽기도 하였다. 매일 일정 점수를 얻어야하는데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못한 적도 있었다. 그리고 아쉽게도 69점을 맞아서 다시 한 적도 여러 번 있었다. 잘은 못하여도 최선을 다하고 되도록 정답을 맞추기 위해서 여러 번 풀기도 하였다. 쉬운 것은 점점 줄고 어려운 것을 점점 늘어만 가고 틀리는 곳도 많아져도 점수가 조금 더 낮아져도 틀린 문제를 알게 되어서 다행이다. reading gate 덕분에 새로운 단어 뜻도 많이 알게 되고 스펠링도 점점 더 알아가고 , 무엇보다도 듣는 능력이 조금씩 향상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reading gate가 나에게는 매우 효과적인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