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게이트와 함께한 120일
[개인회원] 송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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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리딩게이트를 한 지 1달도 채 되지 않았을 때부터 영어 독서왕 선발대회에 참여했다.
리딩게이트를 시작하기 전에는 영어책을 보다 잔 적이 한두 번이 아니라서 가족들은 한 번 도전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그냥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리딩게이트는 그냥 영어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영어책을 앍고 문제를 풀어야하기 때문에 졸지 않고 영어책을 잘 읽어야 했다. 그래서 영어책을 열심히 읽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도 처음에는 힘들었다. 그래서 따라읽기도 하고 몇번을 반복해서 읽은 후 문제를 풀기도 했다. 그러면서 영어책 읽기 실력은 나도 모르게 계속 쌓여가고 있었다.
그래도!!! 문제는 '10,000'이라는 점수였다. 그래서 매일매일 오전 6시 30분에 일어나 학교가기 전에 20~30점, 그리고 학교 다녀와서 60~70점을 했다.
하지만 너무너무 힘들었다. 특히, 9500점이 되고나서부터 진짜진짜 힘들어졌다. 그래서 난 그 '태블릿PC' 하나만 보고 아주 열심히, 열심히해서 118일만에 10,000을 달성했다!!!!!
그런데 영어책 읽기 실력만 는 것이 아니다. Vocabulary test 덕분에 영타도 늘고 단어 암기 실력도 늘었다.
다음엔 최우수상이나 성실상을 도전해보아야겠다.